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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초점이 흐려지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리가 안 되는 순간들이 가끔 온다.
그럴 때 항상 괴로워하면서 몸으로 부딪치기만 했는데 최근에 조금은 빠르게 헤쳐나가는 방법을 찾아냈다.
바로 서점에 가는 것이다.
희한하게 서점에 가면 하고 싶은 일들이 뭉게뭉게 자라난다.
나는 독서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책을 구경하는 건 좋아한다.
주로 기술분야 쪽 프로그래밍 책들을 보고 자기 계발과 베스트셀러 순으로 구경하는 편인데 책들을 쓱 펼쳐보고
어떤 책을 사는 게 좋을지 가상으로 생각하다보면 하고 싶은 일들과 지금 해야 할 일들이 정리가 된다.
생각해 보면 과거에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고 길을 잃을 때마다 서점에 다녀왔던 것 같다.
분명 우연히 갔을테지만 서점에 다녀오고 뭔가 하고자 하는 열정이 충전되었던 것은 확실하다.
서점 옆 문구 코너에서 새로운 마음을 다짐하는 작은 노트를 사는 건 덤..ㅎㅎ(그렇게 노트가 쌓여가고...😅)
나는 스스로 무언가를 꾸준히 잘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칠전팔기인 사람이라 다시 다짐하고 힘내보는 건 자신 있다.
지금이 팔기(八起)인 순간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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